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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속에 성처럼 신비로웠던 KAI 체험 후기

작성자 : 천유진 등록일 : 2019-07-25 조회 :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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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에서 오랜 시간 달려 도착한 그곳! 바로바로 KAI 에비에이션센터였다! 비행기를 볼 생각에 설렜고 뭔가 모를 익숙함에 반가웠다. (알고 보니까 중학교 수학여행 때 옆에 있는 항공우주박물관을 가봤더라구요><) 사실 알고 있는 비행기라고는 여행 갈 때 탔던 여객기밖에 없었는데 조종사가 되기 위한 훈련을 하는 KT-1, T-50부터 응급의료용 헬기, 한국형 전투기 KR-X까지 생각보다 많은 비행기 종류에 놀라웠다. 비행기를 만드는 공장에 도착해서 전체적으로 그 과정들을 넓게 내려다볼 수 있었던 점이 좋았다. 우리가 보기에는 대충대충 만드는 것 같아 보이는데 나중에 사고가 나는 걸 방지하기 위해 정확성을 중요시하는 일이라고 했던 말씀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내가 비행기를 안전하게 탈 수 있었던 건 모두 여기 계신 분들이라는 걸 잊지 말고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져야겠다고 생각했다. 분업을 통해 만들어진 부품들이 하나하나 모여 마지막에 비행기 한 대에 딱 만들어진 걸 보니 나도 덩달아 뿌듯해지고 너무 멋있어서 소름이 돋을 정도였다. 2가지 식단 중에 선택해 점심을 먹는 거였는데 아침부터 배가 아파서 별로 먹지는 못했지만, 밥이 맛있게 잘 나와서 행복했다. 야외에 있는 실제 항공기 앞에서 사진도 찍고 안에 있는 사람 모형이 진짜 같아서 친구랑 무서워서 뛰쳐나왔다. 비행기 빵이라는 것도 처음 먹어봤는데 한 박스 사가지고 가고 싶을 정도의 귀여움이었다. 체험관에 가서 비행기가 작동하는 원리를 배우는데 물리 시간에 그렇게 싫었던 뉴턴의 3법칙이 나오니 새삼 반가웠다. 바람소리 같은 소리를 내며 평소에는 해볼 수 없었던 리벳도 꽂아보고 미사일도 쏘고 한 바퀴 돌아보다가 결국 추락해버리고 마는 아슬아슬한 조종체험도 했다. 옆에서 봤을 땐 무지 쉬워보였는데 조그만 움직임에도 비행기가 크게 방향을 트니까 어려웠다. 비록 시뮬레이션이었지만 비행기를 조종해보는 색다른 경험이었다. 산화 환원 반응을 이용해 비행기 표면을 도색하는 것처럼 작은 금속판에 스티커를 붙인 부분만 빼고 색깔이 변하는 실험도 했다. 학교에서 이론으로만 배웠던 것들을 실험을 통해 직접 경험해보니까 더 기억에 남는 것 같았다. 과학이 어려워서 점점 재미도 없고 저랑 안 맞는 것 같아서 이과에서 문과로 바꾸게 되었는데 이 체험활동을 통해 과학에 대한 흥미가 다시 살아 움직이는 거 같아요! 이해하기 쉽게 잘 가르쳐주시고 다양한 체험 활동 지도해주셔서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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